새벽까지 밤새도록 일하면서 컴퓨터로 OhMyNews와 Radio21 그리고 진보신당 칼라TV로 중계되는 시민들의 촛불문화제를 지켜보면서 희망과 참담함이 교차하고 그 분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마지막 경찰의 강경진압이 끝나고 남은 시민들이 신호등 촛불시위를 하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밤샘을 했더니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은데... 밤새 시위를 하신 분들은 어떨지를 생각하니 또 미안해진다... 이번 주말엔 꼭 상경해서 저 분들과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호흡한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동 코엑스 국화꽃 축제... (0) | 2009.10.25 |
---|---|
라스트 갓파더로 디워논란 잠재우길... (1) | 2008.03.11 |
우주인교체! 그 내막을 알고싶다 (5) | 2008.03.10 |
박찬호 선수에 대한 단상 (1) | 2008.03.08 |
新지식! 지식인을 넘어서자 (4) | 2008.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