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수홍은 “최근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말을 꺼냈다.

평소 단정한 이미지의 박수홍은 “요새는 현모양처가 좋다”며 “요즘 현모양처의 뜻은 예전의 현명한 아내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뜻하는 현모양처는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가 되는 여자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박수홍은 “외로울 때면 내 엉덩이를 만지기도 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박수홍 외에도 가수 겸 배우 홍경민과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바보’의 주인공 차태현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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