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래퍼 라이머와 열애중이란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친한 사이일 뿐 결혼 전제라니 말도 안된다"고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소유진 측근 관계자는 12일 인터뷰를 통해 "소유진과 래퍼 라이머는 라디오 진행자와 고정 게스트라는 사이로 알게 된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이라며 "도대체 하루 아침에 결혼 전제 열애 상대로 둔갑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어의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평소 친화력 좋은 소유진의 성격으로 인해 빚어진 루머일 뿐이다"며 “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종방 이후 곧바로 뮤지컬에 캐스팅 되어  바쁜 와중에 접한 황당한 소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유진은 결혼을 하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솔직한 성격상 직접 팬들에게 공개를 먼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최근 종방된 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 이후 오는 3월 무대에 오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캐스팅 되어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